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 자격과 혜택 알아보기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일정 소득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위 소득 120% 이하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등이 신청 가능합니다.

7월에 발표된 세부 기준이 어려웠다는 의견에 따라 요건이 완화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현역 선수는 전국대회 3년 이상에서 2회 이상 참가자로, 비선수 출신 지도자는 전문 체육 2급 자격증에서 국가 체육지도자격증 소지자로 변경되었습니다.

지원 금액 선정된 인원은 올해 150만원을 한 번에 지급받고, 내년부터는 반기마다 15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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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도 안 되는 전문선수 월 소득 169만 원-경기도, 연 150만 원 기 회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