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고용형태별 근로 실태조사, 임금 격차 8년 전 수준으로 후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고용형태별 근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시간당 임금 격차가 2016년 수준으로 다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임금 현황 (2023년 6월 기준)

• 전체 평균: 25,156원
• 정규직: 27,703원 (+11.7%)
• 비정규직: 18,404원 (+4.7%)
  → 비정규직은 정규직 대비 66.4% 수준

📉 격차 원인

• 정규직은 월급제·연봉제 근로일수 감소로 시간당 임금 증가
• 비정규직은 단시간 근로자 비율 상승으로 상승률 둔화

👩‍💼 성별 임금 격차

• 남성: 28,734원 / 여성: 20,363원
• 여성 임금은 남성 대비 70.9% → 2016년 이후 최악

📉 근로시간 변화

• 전체: 146.8시간 (-10.8시간)
• 정규직: -12.3시간 / 비정규직: -5.1시간

📌 사회보험 가입률

• 전체: 고용보험 91.8%, 건강보험 92.4%
• 비정규직: 일부 항목 68% 수준
• 일일근로자 국민연금 가입률 25%로 최저

⚖️ 노동조합 가입률

• 정규직 13.1%, 비정규직 1.0%

✅ 임금 불평등과 고용 구조 개선을 위한 실질적 정책 검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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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 8년 만에 최악…비정규직 상대임금 66%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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